'미나♥'류필립 "故 장모님 위해 집, 차 마련했는데...소용없어져"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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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이 돌아가신 장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에는 가수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인 가수 류필립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류필립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사람도 장모님이라고 밝혔다.
류필립은 장모님을 위해 좋은 집과 차를 마련했는데, 막상 장모님이 못 누리고 가셨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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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류필립이 돌아가신 장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18일 채널 '필미커플'에는 '53살 아내 가수 미나의 진실을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가수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인 가수 류필립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류필립은 "올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건 장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땐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류필립은 눈물을 훔치며 말을 이었다. "이제 장모님한테 효도를 할 수 있겠다고 정말 부푼 마음으로 일본 활동을 했다"라고 말하며 "장모님도 나 일본ㅍ 가서 잘 된다고 하니까 장모님이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류필립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사람도 장모님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수 포기하려고 했던 거 일본 가서 다시 한번 재기해 보겠다고... 어떻게 보면 장모님 때문에 간 거다"라고 말했다. "항상 장모님한테 되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필립은 "장모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했을 때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그 때부터 책을 쓰기 시작했고 삶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최근 건강에 신경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류필립은 장모님을 위해 좋은 집과 차를 마련했는데, 막상 장모님이 못 누리고 가셨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필립은 일본에서 그룹 K4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8월 일본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도 출연한다.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8년 결혼, 17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필미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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