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생통보제'‥"61명 아동 문제없이 정보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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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통보제'가 첫 시행된 오늘, 태어난 아기 60여명의 정보가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원활히 전송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40개 병·의원에서 태어난 아기 61명의 정보를 출생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송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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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통보제'가 첫 시행된 오늘, 태어난 아기 60여명의 정보가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원활히 전송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40개 병·의원에서 태어난 아기 61명의 정보를 출생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송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의 출생 정보는 심평원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됩니다.
첫 번째로 출생정보가 등록된 아동은 오늘 새벽 0시 35분 강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태어난 여아로, 심평원은 오전 8시 19분에 병원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두 번째 아동은 오늘 오전 8시 8분 서울 송파구 포유문산부인과의원에서 태어난 남아로 오전 8시 25분에 심평원에 정보가 전달됐습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출생통보제 시행일 첫날 오후까지 60명이 넘는 아동의 정보가 이상 없이 수신되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출생통보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901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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