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분실, 보상 안 돼요~" 특약 유의해야 [앵커리포트]
장원석 2024. 7. 19. 18:57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계획 중인 분들 많죠.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자 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기 전인 2019년 대비 79%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자는 아직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해외여행보험 보험 가입 금액은 오히려 110억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를 겪은 여행자들이 의료 응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해외 의료비와 배상 책임 등 일부 담보에 대해 가입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여행보험 분야별로 오름세에 차이를 보였는데요.
특수한 상황을 보장해 주는 특별 비용은 60%, 해외 의료비 부문은 35% 크게 올랐지만, 휴대품 손해 담보 부문은 4%로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적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첫 사용 임박
- 일부 콘택트렌즈 세정액, 미생물 기준 초과..."사용 즉시 중단해야"
- [건강PICK] 백일해·뎅기열·빈대까지...2024파리올림픽 '감염병 주의보'
- "IQ 276"...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 침수차 벌써 3천여 대...중고차 어떻게 확인할까? [앵커리포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수험생 여러분께"...故 송재림, 과거 수능일 미담에 '먹먹' [지금이뉴스]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