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첫날 25만 명 참여‥투표율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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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 첫날인 오늘 투표율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84만 1천 명 가운데 25만 2천 명이 투표에 참여해 첫날 투표율이 29.9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기현 지도부'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첫날 투표율 34.72%와 비교할 때 5%포인트 가량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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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 첫날인 오늘 투표율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84만 1천 명 가운데 25만 2천 명이 투표에 참여해 첫날 투표율이 29.9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기현 지도부'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첫날 투표율 34.72%와 비교할 때 5%포인트 가량 낮은 수치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당원 선거인단은 내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고, 모레부터 글피는 자동응답전화로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는 당대표 후보자 가운데 1명, 최고위원 후보자 가운데 2명,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가운데 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모레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지도부를 결정합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출마한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901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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