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 23일 재개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이 6개월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830석 규모 공연장과 295㎡ 규모 전시실을 갖춰 지난 2000년 개관했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재개관을 통해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원도심의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이 6개월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830석 규모 공연장과 295㎡ 규모 전시실을 갖춰 지난 2000년 개관했다.
재단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4억원을 들여 노후 장비와 무대를 개선했다. 또 공연 몰입감을 위해 음향·조명 공사를 진행하는 등 안정·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재개관식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대장치 퍼포먼스, 국악인 박애리 축하공연, 김소영 작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하반기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선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가 이어진다. 재개관 기념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제1회 세종합창제, 연극 수상한 집주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재개관을 통해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원도심의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운명의 날…친윤 "벌금 80만 원" vs 친한 "무죄라 해라" - 대전일보
- 연장에 연장 거듭하는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분양 악재까지 - 대전일보
- 충주 수영부서 집단성폭력 의혹…"형들에 사과받게 해달라" - 대전일보
-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尹에 지켜달란 시그널" - 대전일보
- 민선 8기 공약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 사정교-한밭대교 예타 통과에 힘 얻나 - 대전일보
- "이사하는데 작업자 술값까지?"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봇물 - 대전일보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2027년까지 연장 - 대전일보
- 미국 증시는 불장인데… 코스피, 2개월 만에 2500선 붕괴 - 대전일보
- "돈 없어서 꿈도 못 꿔요"…국민 절반 '결혼 안해도 된다' - 대전일보
- 부동산 매물 투어하는 MZ…중개인 "혼란 가중" 속앓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