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박재범 소속사와 계약할 뻔, 조건 조율할 때 감동했다”(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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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을 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성은 "사실 모르실 텐데 제가 형님을 알게 된지 1년 됐다. 처음 말하는 건데, 지금 이 회사 계약 전에 직전까지 이야기했던 게 모어비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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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빅뱅 대성이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을 할 뻔했다고 밝혔다.
7월 19일 '집대성' 채널에는 'Mc대성 Nasty재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성은 "사실 모르실 텐데 제가 형님을 알게 된지 1년 됐다. 처음 말하는 건데, 지금 이 회사 계약 전에 직전까지 이야기했던 게 모어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형님이 제 이야기를 제일 잘 들어주셨고, 가수 활동 이미지랑 너무 다르더라. '와 같이 해보고 싶다' 생각해서 조건을 조율하는 와중에 너무 감동받았던 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면서 '더 좋은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해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재밌었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재미있어하겠다, 신선한 충격이겠다 생각했다. 또 막상 만나보니 마음과 성격도 잘 맞는 것 같고 주변에 미담도 많더라. 대성 씨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 밝혔다.
또 대성은 "너무 신기하다. 모어비전과 이야기가 잘 됐던 시기가 있었으니까"라며 "만약 진짜 갔으면 서로 어떤 케미가 있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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