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장난하나, 내가 하지 말라 했잖아" 살벌...'언니네' 평화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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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언성을 높여 주목을 끌었다.
19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언니네') 2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황정민의 화끈한 첫 등장이 흥미를 자극한다.
모자를 써 얼굴을 가린 황정민은 '언니네'의 출연진들이 모여 일을 하는 밭에 등장하며 다짜고짜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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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언성을 높여 주목을 끌었다.
19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언니네') 2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황정민의 화끈한 첫 등장이 흥미를 자극한다.
모자를 써 얼굴을 가린 황정민은 '언니네'의 출연진들이 모여 일을 하는 밭에 등장하며 다짜고짜 언성을 높였다. 그는 "거 뭐하는교! 에? 빨리 나와! 장난하나"라고 소리치며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출연진 일동이 황정민을 쳐다봐도 그의 뻔뻔한 난동 연기는 계속됐다. 황정민은 마지막까지 "지금 내가 하지 말라 했잖아! 누가 허락했냐고"라며 명연기를 펼쳐 '깜짝 등장'을 연출했다.
방금까지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든 장본인이 황정민인 것을 깨달은 출연진이 안도하며 반가워하자, 그는 "누가 촬영 허락 했냐고!"라며 짓궂게 웃으며 정체를 드러냈다. 염정아는 뒤늦게 "어머 깜짝이야 오빠!"라며 곧장 달려가 반갑게 인사했다.
예고 영상을 본 시청자는 "연기 재능을 이렇게 쓰시네", "그 와중에 발성 봐", "와 진짜 연기 대박", "예고가 넘 재밌어서 어떡하지", "황정민 대배우님이 이렇게 여기까지", "무조건 본방 사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남매에게 특별한 손님 황정민이 찾아와 펼쳐지는 티격태격 여름나기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저녁 8시 40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은 염정아와의 의리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과 염정아는 8월 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크로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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