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자매도시 영동군 '폭우 피해' 자원봉사

오산=강성원 기자 2024. 7. 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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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매도시 영동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했으며, 오산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와 오산시청 직원 등 80여 명이 심천면에서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동군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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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청 전경 /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매도시 영동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영동군은 3일간 최대 341.5mm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했으며, 오산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와 오산시청 직원 등 80여 명이 심천면에서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동군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2024년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성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3일 오산중학교에서 '2024년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리그에는 관내 초·중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3:3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 참가 학생은 "토론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토론에 대한 흥미도 커졌다"고 말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및 백미 기탁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민영)은 지난 16일 오산시에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산시장과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민영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삼성 시니어 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 성황리에 마무리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삼성 에스원이 주관하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 센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및 디지털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3주간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체험 센터는 △홍보존 △키오스크 체험존 △윤리·영상교육존 △커뮤니티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300여명의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으며, 이상모 관장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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