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상륙작전’ 하석진이 일본에서 가져올 메뉴는?
KBS2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연출 황성훈&최지나, 작가 우정화, 임승화)에선 일본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여행객들의 성지 츠키지 시장에서 팝업 메뉴를 찾아 나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3회에서는 먹거리 천국 츠키지 시장과 일본의 대표 메뉴 돈카츠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팝업에 시도하는 하석진, 곽튜브, MJ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석진과 곽튜브, MJ는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여행객들의 성지’ 츠키지 시장을 찾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새벽부터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한 츠키지 시장에서 적합한 팝업 메뉴를 가지고 오기 위해 오픈런을 감행했다고. 이뿐만 아니라 가게에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본 하석진은 뇌섹남의 면모를 살려 팝업의 새로운 전략을 전했는데, 이를 듣자마자 곽튜브와 MJ는 뇌섹남 전략의 큰 파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면친자에 이어 뇌섹남 면모를 보여준 하석진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뭐였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비주얼 끝판왕 돈카츠가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돈카츠 가게는 SNS 인증샷이 쇄도하는 맛집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두께감과 느껴본 적 없는 촉촉함에 하석진과 곽튜브, MJ 세 사람이 모두 감탄했다고.
또 이곳에선 아스트로 MJ의 활약이 펼쳐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자칭 언어전문가 곽튜브는 막내 MJ의 일취월장한 언어 실력에 언어를 잘할 수 밖에 없다며 감탄했는데, 과연 곽튜브가 말하는 ‘언어를 잘하는 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더현대 서울’과의 대규모 팝업 협업을 예고한 가운데 MC 붐, 미국팀의 박세리·브라이언·김해준과 일본팀의 하석진·곽튜브·아스트로 MJ가 직접 해외에서 들여온 메뉴로 팝업 장사를 연다고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직접 섭외해온 대망의 ‘팝업 메뉴’는 오는 7월 22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23일 박세리 팀원과 하석진 팀원이 직접 장사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일 알바 요정으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데이식스 영케이’와 ‘오마이걸 효정’까지 깜짝 출동할 예정이라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 KBS2 ‘팝업상륙작전’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35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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