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박서준-고민시 환상 호흡... 최우식은 서빙실수?

tvN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서진이네2'에서 박서준이 화려한 양손 스킬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4회에는 서진뚝배기의 첫 주말인 영업 3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양손 프라이팬 권법으로 여유 만만한 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우식은 박서준을 보며 "진짜 메뉴가 빨리빨리 잘 나간다"라며 빠른 속도에 감탄한다.

빠른 식당 회전도 잠시, 최우식은 홀에 발라당 눕고 정유미의 머리는 산발이 된다. 역대급으로 몰아치는 손님과 밀리는 음식, 사상 초유의 서빙 실수까지 예고된다. 과연 서진뚝배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주방에 출근하자마자 처음으로 선보일 신메뉴의 레시피를 점검한다. 이서진이 레시피 연습 당시 사진에 관심을 보이자 박서준은 맛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박서준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박서준과 고민시가 환상의 호흡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동선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박서준과 그가 조리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재빠르게 서포트하는 고민시의 호흡이 이날 공개된다. 박서준은 말하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고민시 덕분에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자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아"라며 극찬한다.

박서준은 웨이팅 손님이 만석이라는 소식에도 "중요한 건 회전이야"라고 말하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력이 제각기 다른 화구에서 뚝배기를 옮기는 등 조리 속도를 높이는 화구 회전 스킬을 선보인다.

박서준의 빠른 스킬과 예고편에서 공개된 서진뚝배기의 위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서진이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