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DL이앤씨 대표, 두달만에 사임…후임엔 박상신 DL건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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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취임 2개월여 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빈 자리는 박상신 DL건설 대표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박상신 대표는 DL이앤씨와 DL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영재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맞고, 박상신 대표가 겸직을 하는 걸로 안다"며 "과거에 대림산업 대표도 역임했던 만큼 리스크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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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취임 2개월여 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영재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 대표는 LG전자 전무 출신으로, 지난 5월 DL이앤씨(375500) 대표로 선임됐다.
LG전자에는 지난 1991년 입사했으며, HE사업본부와 MC사업본부, HE사업본부 등을 거쳤다. 또 Business Incubation 센터장을 지냈다.
빈 자리는 박상신 DL건설 대표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박상신 대표는 DL이앤씨와 DL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영재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맞고, 박상신 대표가 겸직을 하는 걸로 안다"며 "과거에 대림산업 대표도 역임했던 만큼 리스크는 없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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