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3년 만에 55억→70억 됐다[스타재테크]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7.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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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55억원에 매입한 이태원 단독주택의 현재 시가가 70억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7000만원에 경매로 낙찰 받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박나래의 집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원 중반대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인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7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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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박나래가 55억원에 매입한 이태원 단독주택의 현재 시가가 70억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3년 만에 약 15억원이 오른 것으로 ‘재테크는 역시 부동산’, ‘부동산 불패’를 보여준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7000만원에 경매로 낙찰 받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박나래의 집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원 중반대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인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7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박나래가 전세살이를 끝내고 로망을 실현한 이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주택으로 서울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 있다.

인근에 배우 황정음, 송중기 등이 살고 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도 지난 4월 인근 단독 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원(3.3㎡당 5266만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꽃과 나무로 가득한 박나래 집 정원. 사진|박나래 SNS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박나래 씨의 토지 면적과 건물 상태를 따져봤을 때 70억원 정도가 현재 시세로 보인다”며 “실거주 목적인 집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의 상승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이사 다닌 집들을 공개한 박나래는 이 집 역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다. 오래된 단독주택 내부이 박나래표 드림하우스로 거듭났다. 실내를 화려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꾸몄다면 정원은 꽃과 나무로 가득하다. 박나래는 꿈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바쁜 스케줄 가운대에도 짬을 내 땀을 흘리곤 했다.

박나래는 방송에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의 장단점도 솔직히 들려줬다. 내 맘대로 꾸밀 수 있고, 푸른 하늘이 보이는 정원도 있지만 대신 손이 많이 가고 냉, 난방비도 많이 나온다. 지난 겨울 ‘나혼산’에서 단열재로 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집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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