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지멘스 CEO 만났다...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는 19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DISW)와 '디지털 제조'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의회를 통해 HD현대미포의 '소조로봇 시뮬레이션', '판넬라인 생산 최적화'와 HD현대삼호의 '지멘스 마린 플랫폼', '산업용 메타버스 기반 설계자료 시스템' 등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의회를 통해 HD현대미포의 ‘소조로봇 시뮬레이션’, ‘판넬라인 생산 최적화’와 HD현대삼호의 ‘지멘스 마린 플랫폼’, ‘산업용 메타버스 기반 설계자료 시스템’ 등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HD현대는 2030년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멘스와 차세대 설계 및 생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는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도입, 지멘스와 함께 사전 검증 및 효과 분석을 위해 가상공장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연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제조혁신을 업계 최초로 이룬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반 상선, 함정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