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0 대통령 전화 아니냐"...이종섭 "답변 않겠다"

신지원 2024. 7. 19.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채 상병 사건의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하기 전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답변드리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에서 지난해 7월 31일 '02-800-7070' 번호로 전화한 상대방이 누구냐는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채 상병 사건의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하기 전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답변드리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에서 지난해 7월 31일 '02-800-7070' 번호로 전화한 상대방이 누구냐는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이첩 보류를 지시한 만큼 해당 전화가 쟁점이 될 수 없다며, 누구와 통화했는지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 김정민 변호사는 '7070 전화는 지난해 회의 당시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