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학생 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보류…제32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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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 선임 등을 통해 원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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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 선임 등을 통해 원구성을 완료했다.
또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5·18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 채택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이다.
또 '광주광역시 학생 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은 심사보류 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광주시민회관) 무상사용 동의안'등 3건,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안 의견청취의 건',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사한 결과 이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고 그 내용을 통합·조정한 대안을 위원회 제안으로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 사무처 직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우리 의원들은 광주발전을 위한 '원팀'이 되어 오로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리며, 집행부와는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라는 마음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난이 아니라 '애정 어린 비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순선 기자(=광주)(rokmc0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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