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멀티 공격 자원 안드리고 임대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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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안드리고 영입을 통해 중원 공격력을 강화했다.
전북은 19일 지난 2023년 여름까지 FC안양에서 활약하고 중국 무대로 진출했던 미드필더 안드리고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양에서 1년 6개월 여 간 활약한 안드리고는 통산 51경기에 나서 13골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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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전북 현대가 안드리고 영입을 통해 중원 공격력을 강화했다.
전북은 19일 지난 2023년 여름까지 FC안양에서 활약하고 중국 무대로 진출했던 미드필더 안드리고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드리고는 브라질 17세 이하(U-17) 대표팀 출신으로 정확한 패스와 킥이 최대 강점인 선수로 전북의 득점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해 득점 루트와 공격 전술 운영이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폼이 살아나고 있는 티아고, 에르난데스와 함께 브라질 공격 트리오의 시너지 효과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드리고의 장점은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점뿐만 아니라 청두에서 김두현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어 리그 적응과 지도자와의 호흡에도 이미 준비를 마쳤다.
안양에서 1년 6개월 여 간 활약한 안드리고는 통산 51경기에 나서 13골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안드리고는 “전북은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을 때 선망의 팀이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좋은 결과까지 반드시 맺겠다”며 “시즌 중반에 합류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 동료들과 함께 팀의 반등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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