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강한 비…주말 수도권 최대 120㎜ 퍼붓는다[내일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퍼붓겠다.
주말 이틀간 수도권과 경북에는 최대 12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부터 모레 사이 추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비가 퍼붓겠다. 주말 이틀간 수도권과 경북에는 최대 12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부터 모레 사이 추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중부지방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하지만 당분간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 5도 50~120㎜ (많은 곳 경기남부 150㎜ 이상)▲강원내륙·산지 30~100㎜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 ▲광주·전남 30~80㎜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부산·울산·경남 20~60㎜ ▲경북북부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5~40㎜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 충청권·전라권·경상권은 토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4도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