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무 중 사망 청년, 부검 결과 유독가스 미검출

전재웅 2024. 7. 19.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무 중 사망 청년, 부검 결과 유독가스 미검출

제지 공장에서 숨진 노동자의 사인이 심장 질환이라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16일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10대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한 결과, 오늘(19일) 국과수에서 심장비대증과 심근경색에 따른 심장마비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유족 측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뤄진 가스 측정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되긴 했지만, 부검 결과 노동자의 혈액에서도 해당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제지 공장에서 숨진 노동자의 사인이 심장 질환이라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16일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10대 노동자의 부검을 의뢰한 결과, 오늘(19일) 국과수에서 심장비대증과 심근경색에 따른 심장마비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유족 측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뤄진 가스 측정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되긴 했지만, 부검 결과 노동자의 혈액에서도 해당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