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풍성한 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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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연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지아트홀에서 뮤지컬 2회, 음악회 2회 등 총 4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을공연장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8월과 9월에도 시민음악회와 시민뮤지컬이 예정돼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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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연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지아트홀에서 뮤지컬 2회, 음악회 2회 등 총 4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을공연장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첫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뮤지컬 갈라쇼 '우리들의 꿈'이다.
시민뮤지컬단이 무대에 올라 꿈과 희망, 용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정읍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심정임 지휘자를 포함한 22명의 연주자들이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한여름 밤을 음악의 선율로 장식한다.
8월과 9월에도 시민음악회와 시민뮤지컬이 예정돼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고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도시재생 사업이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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