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스컵] '압도적인 실력' 요코하마 U15, KBL 유스팀 잔치에 복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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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유스 팀들 잔치에 복병이 등장했다.
일본 초청팀 요코하마 U15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국내 팀들에 긴장감을 선물했다.
요코하마 B-코세어스(YOCOHAMA B-CORSAIRS)는 U15는 19일 강원도 양구 양구청춘체육관 청춘B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KCC U15와의 예선에서 46-15로 완승했다.
1쿼터부터 요코하마가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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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B-코세어스(YOCOHAMA B-CORSAIRS)는 U15는 19일 강원도 양구 양구청춘체육관 청춘B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KCC U15와의 예선에서 46-15로 완승했다.
1쿼터부터 요코하마가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초반 슛감 난조로 침묵한 요코하마지만 빠르게 페이스를 찾으며 앞서나갔다. 토가시 유키를 연상케 하는 0번 단신가드 타오 마키하라를 필두로 화려한 개인기와 정확한 득점력을 선보인 요코하마는 10-2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에 접어든 요코하마는 활발한 교체 로테이션을 가져갔다. 백업멤버 투입 이후 득점이 침체되긴 했지만 특유의 앞선 강한 수비가 적중했고, KCC의 이지샷 미스를 유발하며 14-4로 앞선 채 후반으로 향했다.
요코하마는 4쿼터에도 두터운 뎁스를 자랑했다.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모두가 출전했고, 그 중 9명이 골 맛을 보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KCC가 추격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를 지켜본 전 프로선수이자 현 KBL 경기본부운영 성준모 차장은 “그냥 엘리트선수 급이다. 기본이 다 잡혀 있다.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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