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 토양 오염검사에 관심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내에서 6천 톤이 넘는 불법 매립 폐기물이 나온 것과 관련해 처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토양 오염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구청 한 관계자는 "아직 매립된 쓰레기가 건설폐기물인지 생활폐기물인지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결과에 이견이 있을 경우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오염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내에서 6천 톤이 넘는 불법 매립 폐기물이 나온 것과 관련해 처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토양 오염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토양 오염조사 결과가 생활폐기물 또는 건설폐기물로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이다.
생활폐기물로 분류되면 매립이 불가능해져 분류 작업에만 오랜 기간이 걸리고 건설폐기물보다 세배 이상의 막대한 처리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토양 오염조사를 할 수 있도록 고시된 업체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청은 사업시행자 측이 제출하는 처리이행계획서를 보고 토양 오염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구청 한 관계자는 "아직 매립된 쓰레기가 건설폐기물인지 생활폐기물인지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결과에 이견이 있을 경우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오염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저 얼굴은?'…18년동안 도망다닌 성범죄자, 병원서 딱 잡혔다
-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확정…감독 선임 논란 들여다본다
- '비틀비틀' 음주 차량 잡은 택시 기사…벌써 세 번째
- 日 체조 19세 주장 미야타, 담배 피웠다가 국가대표 퇴출 위기[파리올림픽]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무섭게 연락이 왔다"
- DMZ 고역에 지친 북한군에 확성기 매일 방송…北 도발 가능성 ↑
- '구명 로비' 제보자 "공수처 수사 못 믿어…언론에 제보"
- 임성근, 청문회 중 현직 검사로부터 '실시간 자문' 논란
- "왜 돈 안줘" 父 흉기로 6차례 찌른 40대 패륜아, 철창행
- 집유 선고 받고도 또…사실혼 관계 아내 흉기로 협박한 50대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