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 엘리트 농구부와 뭉쳐 한일 교류 대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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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 유소년들이 또래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엘리트로 참가하는 유소년들은 과거 일본 캠프로 일본 농구 문화를 먼저 접했다.
클럽 유소년들은 또래 엘리트 선수들과 한 팀이 되고 경쟁하는 경험을 통해 일본 농구 문화를 배움과 동시에 실력 증진의 기회를 갖는다.
12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아시아 농구 대회 참가팀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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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카와모토공업종합체육관에서는 ‘friendship2024’ 유소년 한일 농구 교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삼성 농구교실을 필두로 봉서초등학교 농구부, 신길초등학교 여자 농구부,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 4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한다.
경기는 U12부 대회로 일본 룰이 적용된다. 국내 선수단으로는 U12부 남녀 각 2팀, 이벤트 매치로 구성된 U8 1팀으로 총 5팀이 참가한다. 일본 선수단은 U12부 남 22팀, 여 10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엘리트와 클럽이 함께 해외 교류전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엘리트로 참가하는 유소년들은 과거 일본 캠프로 일본 농구 문화를 먼저 접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시 배우고 느낀 기량을 맘껏 뽐낼 차례다. 클럽 유소년들은 또래 엘리트 선수들과 한 팀이 되고 경쟁하는 경험을 통해 일본 농구 문화를 배움과 동시에 실력 증진의 기회를 갖는다.
이번 오사카 일정은 '스카이플러스스포츠'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대회 전반적인 운영 및 일정은 안덕수 전 KB스타즈 감독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대회 일정 후에는 오사카 투어, 일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껏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유소년들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12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아시아 농구 대회 참가팀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진_충주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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