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도 사진 남기자" 약속했지만…결혼 앞둔 현아, 던 흔적 삭제

차유채 기자 2024. 7. 1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가수 던의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모두 지웠다.

현아에 앞서 던은 자신의 SNS에 게재했던 현아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현아는 한동안 던의 사진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결혼을 앞둔 상황이기에 전 연인의 흔적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과거 던은 한 예능에 출연해 "현아에게 헤어져도 SNS에 올린 우리 사진 지우지 말자고 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가수 던과 현아, 던의 사진이 삭제된 현아의 SNS /사진=뉴시스,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가수 던의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모두 지웠다.

19일 오후 5시 기준, 현아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현아에 앞서 던은 자신의 SNS에 게재했던 현아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현아는 한동안 던의 사진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결혼을 앞둔 상황이기에 전 연인의 흔적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약 6년간 연인 사이를 이어왔으나 2022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연인 시절 찍은 사진을 SNS에 유지했는데, 이는 두 사람이 연애 시절 했던 약속 때문이었다. 과거 던은 한 예능에 출연해 "현아에게 헤어져도 SNS에 올린 우리 사진 지우지 말자고 했었다"고 밝혔다.

현아는 올해 초 그룹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새로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서울 성북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