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식사비 5만원으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는 주말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조정 여부를 안건에 올릴 계획이다.
2016년 시행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던 식사비 한도가 8년여 만에 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 식사비 한도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는 주말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조정 여부를 안건에 올릴 계획이다. 2016년 시행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던 식사비 한도가 8년여 만에 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 식사비 한도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주 원내대책회의에서 "식사비 한도는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는 기존 15만원에서 20만~30만원으로 현실화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식사비 한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소관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도 논의에 착수했다.
[신유경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아무말 없으면 절대 말하지 말라”…단 3초면 목소리 복제한다는데
- “뚱뚱한건 그냥 고통이다”…44kg 뺀 최진실 딸, 앙상한 바디라인에 누리꾼 ‘걱정글’ - 매일경
- “8만원 가방 매장서 384만원에 팔다니”…리사 남자친구집 ‘발칵’ - 매일경제
- “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결심 근접 중’”<WP> - 매일경제
- “그돈에 왜 르노車” 욕해서 미안…오해했다, 쏘렌토보다 400만원 싸기도 [최기성의 허브車] -
- ‘기술주 매도→모두 매도’ S&P500 거의 모든 섹터 하락 [월가월부] - 매일경제
- 이준석 “조국 딸 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다” - 매일경제
- “목적 가지고 문 앞에서 10시간을”…‘55억 주택’ 매입 박나래, 충격고백 - 매일경제
- 후지산은 사람 몰린다는데… 관광객 감소로 운영 중단하는 日 ‘이곳’ - 매일경제
- 홍명보 감독, 오랫동안 냉대했던 ‘캡틴’ 손흥민 만난다...과연 어떤 말 할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