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서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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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부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13층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교류실에서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엔 이 총장과 장 총장, 전 대표, 동아대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동서대 한경호 국제처장·황기현 산학협력단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이치우 국제교류본부장·김석호 영어방송본부장 등 세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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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부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13층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교류실에서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엔 이 총장과 장 총장, 전 대표, 동아대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동서대 한경호 국제처장·황기현 산학협력단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이치우 국제교류본부장·김석호 영어방송본부장 등 세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동서대·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지·산·학 Busan Innovative Global(BI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지역 정주로의 연계를 위해 협력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이 통합해 지난해 7월 출범, ‘글로컬(Global+Local) 부산’을 브랜딩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과 민간교류 및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지원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총장은 “동아대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제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내년 외국인 유학생 2,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교육의 아시아 No.1 거점대학으로 도약해 부산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30 본지정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동서대가 특히 강세를 보이는 문화 콘텐츠와 아트&디자인 분야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많이 유치하고 잘 교육해 유학생 정주율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의 협력으로 시너지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갖춰야 할 인프라와 제도, 문화 등 기반 환경을 고민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수립하고 있다”며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서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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