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안 구성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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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안 구성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수립한 실행계획안을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노영진 기획처장(2024 글로컬 연합대학 동아대학교 총괄추진단 실무분과위원장)이 혁신 방향과 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안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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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전략 및 세부계획 등 실행계획안 공유, 구성원 의견 수렴 기회 가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안 구성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수립한 실행계획안을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노영진 기획처장(2024 글로컬 연합대학 동아대학교 총괄추진단 실무분과위원장)이 혁신 방향과 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안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실행계획안에 대한 구성원 의견수렴 제안,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앞서 동아대는 지난 17일 ‘글로컬대학 관련 학사구조 개선 대상학과 공청회’ 시간도 가졌다.
동아대는 4대 특화분야(에너지테크·바이오헬스·문화콘텐츠·부산 헤리티지) 중심 학사조직 및 정원 조정안에 대해 해당 학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 모델로 동서대, 부산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존폐를 걸고 경쟁하고 있다.
동아대는 ‘2024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서대와 연합유형으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지난 4월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연합대학은 2개 이상의 대학이 각각의 독립성은 유지한 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구축,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제시한 유형이다.
예비지정된 대학은 오는 7월 26일까지 지자체 및 지역산업체 연계 실행계획 수립 및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0개 대학 내외가 선정될 본지정은 오는 8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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