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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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11월 완료를 목표로 3030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한전KDN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 11월 완료를 목표로 비전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지속 성장 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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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전KDN이 11월 완료를 목표로 3030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한전KDN은 한국전력(015760)공사 자회사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기업으로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전력계통 관련 정보통신(IT) 서비스라는 기존 사업 외 추가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비전 달성을 위한 사내 전략수립위원회와 20~30대 젊은 직원으로 이뤄진 비전서포터즈, 지역사회,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등 최근 전력·IT 분야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 11월 완료를 목표로 비전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지속 성장 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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