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동래·금정구 일대 호우 대비 점검

최승한 2024. 7.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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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여름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동래구 온천천 세병교와 금정구 장전동 금용사 일대를 찾아 재난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세병교 일대 현장을 방문해 온천천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하천 출입 통제 방안을 전해 들었다.

금용사 일대는 집중호우 시 낙석으로 토석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으로 지난 2019년 7월 산사태 취약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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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여름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동래구 온천천 세병교와 금정구 장전동 금용사 일대를 찾아 재난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동래구 온천천 세병교 일대를 점검 중인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의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찰청은 최근 여름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동래구 온천천 세병교와 금정구 장전동 금용사 일대를 찾아 재난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세병교 일대 현장을 방문해 온천천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하천 출입 통제 방안을 전해 들었다. 이어 금용사를 찾아 관할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산사태 시 주민 대피계획을 논의했다. 금용사 일대는 집중호우 시 낙석으로 토석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으로 지난 2019년 7월 산사태 취약지로 선정됐다.

경찰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대비로 인명피해 발생을 막겠다"라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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