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조직위 “IT 시스템 타격…비상대책 가동”
이혜진 기자 2024. 7. 19. 17:54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산망 장애로 인해 개막을 5일 앞둔 2024 파리 올림픽 IT 시스템 운영에도 차질을 빚었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전 세계적인 전산망 장애로 인해 IT시스템에 운영에 영향을 받았다”며 “현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조직위 측은 IT 시스템에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
🌎조선일보 국제부가 픽한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39
🌎국제퀴즈 풀고 선물도 받으세요! ☞ https://www.chosun.com/members-event/?mec=n_quiz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보석...구속 100일만
- '첫 지역건의댐' 강원 원주천홍수조절댐 준공
- [속보] 합참, 北 ICBM 발사에 “발생할 모든 사태, 전적으로 책임져야”
- 尹 대통령 “소상공인 전기료·배달비 지원 강화”
- 노래방 업주 ‘강도 살인 미수’ 30대, 검찰 송치
- 이준석 “명태균이 김영선 공천 부탁했지만 원론적 대답만 해줬다”
-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추가 압수 수색
- 납북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실패...다음 달 재추진
- 16살 아들의 전 여친이 데려온 아기…부모가 양육비 대신 내야 할까?
- Korean family speaks out on father’s ‘unexplained detention’ under China’s anti-espionage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