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전국체전·문화체전 치러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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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에 김해 오시면 체육과 문화가 함께 아우러진 좋은 행사들을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체전 기간에도 동아시아 문화 사업들이 같이 접목될 것"이라며 "김해시에서 늘 매년 행해지는 여러 가지 축제나 행사들이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함께 조성이 된다. 따라서 올해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도 치러 내겠다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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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에 김해 오시면 체육과 문화가 함께 아우러진 좋은 행사들을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19일 MBC경남 '포커스경남'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10월 11일부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경상남도에서 14년 만에 유치를 했다"며 "주 개최 도시가 우리 김해시가 선정이 되어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회식과 폐회식 또 육상 경기가 이루어지는 김해종합운동장이 거의 완공이 다 되어서 마무리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전구체전 주 경기장도 거의 마무리 상태이다"면서 "종목별로 경기장들도 8월 내에는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9월달에는 집중적으로 전국체전에 대한 홍보 활동과 분위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홍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우리 김해시가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지난 4월부터 문화와 관련된 동아시아 문화 사업들을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서울 광화문에 가보시면 세종대왕상을 만드신 '김영원 조각가'라는 분 이름을 따서 김해 시립 '김영원 미술관'을 운동장 내에 지금 조성을 하고 있다"며 "내년 가을 되어서 정식 개관이기는 하나 올해에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그분의 작품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임시 개관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체전 기간에도 동아시아 문화 사업들이 같이 접목될 것"이라며 "김해시에서 늘 매년 행해지는 여러 가지 축제나 행사들이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 함께 조성이 된다. 따라서 올해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도 치러 내겠다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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