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문제점 발견" 문체부 감사 확정, 논란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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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를 받게 됐다.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뉴시스를 통해 "축구협회 기초 조사 후 문제점이 발견돼 감사로 전환하게 됐다. 축구협회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파악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그동안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했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 대표팀 감독 선임을 비롯해 부적절한 운영 여부 파악을 위해 조사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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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과 뉴시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 후 감사까지 돌입할 전망이다.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뉴시스를 통해 "축구협회 기초 조사 후 문제점이 발견돼 감사로 전환하게 됐다. 축구협회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파악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그동안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했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 대표팀 감독 선임을 비롯해 부적절한 운영 여부 파악을 위해 조사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제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를 확정해 본격적인 축구협회의 실태 파악에 돌입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정우 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이 축구협회 운영에 들어간다. 예산 집행 적절성 여부를 파악한다고 보면 된다. '어떤 게 잘못됐다'라는 이유로 감사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답을 내놓은 상태다.
하지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37)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으로 흐르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외국인 감독에 대해서는 다들 비판했지만, 국내 사령탑은 일절 그러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18일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프리오픈데이'에서도 박주호는 "전력강화위원으로서 5개월이 너무 허무했다. 한국 축구를 위해 꼭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이야기해야 했다"라며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이밖에도 박지성(43)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이영표(47), 이천수(44) 등 축구계 인사들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안정환(48)도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년 전 국가대표팀 일화를 예로 들며 "지금껏 변화는 없었다"라고 작심 발언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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