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대 투표 시작…추경호 "선거 끝난 후도 똘똘 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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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투표가 19일 시작되면서 최종 투표율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7.36%로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의 같은 시간 투표율과 비교해 봤을 때 1%포인트 낮은 셈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전당대회(55.10%)는 물론,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뽑힌 전대 당원 투표율(63.89%)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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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투표가 19일 시작되면서 최종 투표율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7.36%로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의 같은 시간 투표율과 비교해 봤을 때 1%포인트 낮은 셈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전당대회(55.10%)는 물론,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뽑힌 전대 당원 투표율(63.89%)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최근 과열된 전당대회 이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선거를 마친 후에도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투표는 당원투표 80%, 일반 국민 20%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출된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19-20일 모바일, 21-22일 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각 진행된다. 결과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되며 특정 후보가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할 경우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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