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자립 역량 높였다" 남원자활센터, 우수기관에 선정

김종효 기자 2024. 7.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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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지역자활센터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원지역자활센터가 공동 2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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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 평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지역자활센터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원지역자활센터가 공동 2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전북자치도 내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 성공률, 통장사업 모집률, 자활기업 유지율, 광역공모 건수 등의 기준으로 진행됐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 성공률과 자활기업 유지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임충근 센터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사업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 및 취업기회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근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꾸준히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참여자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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