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추천 선수로 출전해 KLPGA 드림투어 8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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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예지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상금 순위 등 드림투어 공식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박예지는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만큼 남은 시즌 드림투어에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 좋은 성적으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꼭 확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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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박예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예지는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예지는 공동 2위 이정우, 김효문, 황민정(이상 7언더파 137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박예지는 지난해 9월 KLPGA 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34위에 올라 올해 루키로 활동하고 있고,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박예지는 "올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실망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우승까지 하게 돼 남은 시즌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예지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상금 순위 등 드림투어 공식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 시즌까지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시드권자로 출전할 수 있다.
박예지는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만큼 남은 시즌 드림투어에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 좋은 성적으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꼭 확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지난 6월 점프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던 신지우와 이지현3는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크라우닝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30일 오후 18시 20분에 녹화 중계된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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