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스캔들' 오재원 검찰, 징역 5년 구형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4. 7. 19.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사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한대균) 심리로 진행된 오재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2474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사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한대균) 심리로 진행된 오재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2474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필로폰 투약을 신고하려는 지인을 저지하기 위해 망치로 휴대전화를 내리치고 협박하며 멱살을 잡은 혐의도 있다.

[강민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