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하반기 3조3519억원 사업 발주…민생경제 활력 기대

이동근 기자 2024. 7. 19.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이행과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총 476건의 철도사업 발주에 3조 3519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철도공단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 등 총 134건, 4조 6727억원을 발주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 철도망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신규 발주 등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이행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철도사업 발주에 총 476건, 3조 3519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이행과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총 476건의 철도사업 발주에 3조 3519억 원을 투입한다.

19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역 부문 신규 발주로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신안산선 복선전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감리용역 등 총 198건에 3452억원을 투입한다.

그 밖에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통합검측차 등 신규 구매 발주에도 총 130건, 780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 하반기 중 철도 전 분야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적기 개통 약속을 지키고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 등 총 134건, 4조 6727억원을 발주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 철도망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