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0만 자족도시 조성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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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청주시는 19일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전략과제와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팀은 청주시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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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청주시는 19일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전략과제와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팀은 청주시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3대 목표로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세부 과제로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주도형 경제도시 △문화와 관광을 잇는 글로컬 도시 △시민중심 삶의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기반 도시 등 6대 전략과 11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청주시는 원도심 인구감소와 노후화가 심각하고 인구 고령화율은 15%로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 가운데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도심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는 24.3% 줄고 지역 노후도는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경제 규모가 비슷한 도시와 비교할때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는 강세를 띠고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조사한 글로벌 도시지수가 서울,부산에 이어 국내 3위 도시를 기록하는 등 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주형 자족도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100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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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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