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버려두세요" 신다은, '긴머리 아들' 왈가왈부 누리꾼에 결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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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폭발했다.
또한 신다은은 "우리 홀리는 아들이다. 그런데 긴 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 많이 듣는다"라며 아들의 성별과 관련된 이야기도 털어놨다.
신다은은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라며 그동안 들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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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신다은이 폭발했다.
19일, 신다은은 "걸어 다니는 걸 까먹은 줄 알았는데 요즘 다시 걷는다. 그동안 손도 안 잡고 혼자 뛰어다니는 걸 잡느라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보상받는 것인가 싶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독립적이어서 혼자도 잘 놀고 어딜 가도 나 없어도 잘 노는 신기한 홀리(태명)"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6~27개월 된 아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또한 신다은은 "우리 홀리는 아들이다. 그런데 긴 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 많이 듣는다"라며 아들의 성별과 관련된 이야기도 털어놨다.
신다은은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라며 그동안 들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앞머리 있으면 더 덥지 않아요? 난 그렇던데. 머리 긴 남자 좋아하는 엄마 취향 왜 그렇게 뭐라고 하느냐. 어차피 조만간 몇 년 후에 지 맘대로 다 할 텐데. 나 좀 내버려둬라"라고 토로했다.
신다은 아들은 또래 남자아이들에 비해 긴 머리에 예쁘장한 얼굴로, 종종 딸로 오해받는 듯한 모습이다.
신다은의 토로에 누리꾼들은 "남의 애 가지고 왜 뭐라고 하지?", "별걸 다 간섭하네", "전 홀리 머리 예뻐요", "홀리가 너무 예뻐서 그런 듯" 등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2살 연상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신다은은 2019년 드라마 '수상한 장모'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은 멈춘 상태다.
남편 임성빈은 2022년 신다은 출산을 앞두고 음주 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2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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