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의 두 번째 시즌 앞둔 이강인, 기대감 속 22일에 팀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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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이 기대감 속에 팀으로 복귀한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 소속의 저명 기자 로익 탄지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월요일(7월 22일)에 몇몇의 파리 생제르맹 FC(PSG) 국가대표 선수들이 팀으로 복귀한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강인이 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PSG와 국가대표팀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이는 이강인인만큼 차기 시즌 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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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23)이 기대감 속에 팀으로 복귀한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 소속의 저명 기자 로익 탄지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월요일(7월 22일)에 몇몇의 파리 생제르맹 FC(PSG) 국가대표 선수들이 팀으로 복귀한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강인이 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인원은 PSG 구단과 프랑스 축구에 정통한 인물로 믿을만한 정보로 볼 수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여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명문 PSG로 입성했다. 첫 시즌에 적응 문제도 있었고, 중간에 아시안게임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팀 동료 비티냐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중용을 받으면서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줄기도 하는 등의 일도 있었다. 하지만 PSG와 국가대표팀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이는 이강인인만큼 차기 시즌 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PSG는 이번 여름 에이스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공격진에서 공백이 큰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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