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심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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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광주시의회는 1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을 선출하고 12일간 회기를 마무리했다.
단독 출마한 정 의원은 찬성 17표(무효 4표·기권 2표)를 얻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을 선임해 원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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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광주시의회는 1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을 선출하고 12일간 회기를 마무리했다.
단독 출마한 정 의원은 찬성 17표(무효 4표·기권 2표)를 얻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을 선임해 원 구성을 완료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으며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의견 청취안 1건, 5·18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채택 등 총 17건 안건을 처리했다.
교육계를 중심으로 논란에 휩싸인 학생 인권 조례 폐지안 심사는 보류했다.
신수정 의장은 "의원들이 광주 발전을 위한 '원팀'이 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집행부에는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난이 아닌 애정 어린 비판을 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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