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학교 밖 청소년·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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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관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화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직장인들의 정서적 피로 완화 등을 위한 '기관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이유로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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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직장인들의 정서적 피로 완화 등을 위한 '기관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분야와 기관 간 수요자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의 정서적 치유·돌봄 역할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해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이유로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은 대전지방보훈청등 사전 신청한 기관에서 직장인들의 심리적‧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동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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