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중, 무룡중 꺾고 올 시즌 단체전 6관왕 달성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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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중이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단체전 6관왕을 달성했다.
신어중은 19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무룡중을 4-3으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 능인중을 4-0으로 제압한 신어중은 태안중을 4-3으로 제압한 무룡중과 결승에서 만났다.
신어중은 다시 용사급(80kg 이하) 경기에서 무룡중 이동원에게 첫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등채기를 허용하며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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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신어중이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단체전 6관왕을 달성했다.
신어중은 19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무룡중을 4-3으로 물리쳤다. 경기는 팽팽했다. 승부욕 넘치는 중등부 선수들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준결승전에서 능인중을 4-0으로 제압한 신어중은 태안중을 4-3으로 제압한 무룡중과 결승에서 만났다.
첫 번째 경장급(60kg 이하) 경기에서 신어중 박성빈이 들배지기와 안다리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 판 따냈다. 하지만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무룡중에 동점을 허용했다.
세 번째 청장급(70kg 이하) 경기에서 신어중 이민건이 안다리 기술과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한 판 가져왔고 용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강태성이 첫 번째 판에서 왼배지기로 승리하고 네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를 성공시켰다.
3-1로 다시 신어중이 앞서나갔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 무룡중이 선택권을 사용해 역사급(90kg 이하) 전민기를 불러 올렸다. 신어중이 한 판 내줬다.
신어중은 다시 용사급(80kg 이하) 경기에서 무룡중 이동원에게 첫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등채기를 허용하며 3-3 동점이 됐다.
일곱 번째 경기에서 신어중 장사급(130kg 이하) 김주원이 밀어치기와 안다리 기술을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4-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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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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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신어중
준우승 무룡중
공동3위 태안중, 능인중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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