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발 클라우드 장애'에 런던·베를린 등 유럽 주요 공항·철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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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를린 등 유럽 주요공항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대란을 겪고 있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은 "MS 통신 장애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승객들이 체크인과 보안 검사에서 지연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공항은 "기술적인 오류"로 인해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항도 IT(정보기술) 시스템 중단으로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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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런던·베를린 등 유럽 주요공항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대란을 겪고 있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은 "MS 통신 장애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승객들이 체크인과 보안 검사에서 지연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공항은 "기술적인 오류"로 인해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항도 IT(정보기술) 시스템 중단으로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다"고 말했다. 공항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팀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언에어 역시 항공사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음을 확인하며, 승객들에게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해 달라고 권고했다.
영국에선 기차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영국 철도의 간선 노선인 템스링크는 "저희 IT 팀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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