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울산대 나란히 조 1위로 결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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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달린 우석대와 울산대가 결선으로 향한다.
우석대는 19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2부 D조 예선에서 부산예대를 86-64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우석대는 D조 1위로 결선으로 향한다.
1승 1패가 된 부산예대는 우석대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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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연승을 달린 우석대와 울산대가 결선으로 향한다.
우석대는 19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2부 D조 예선에서 부산예대를 86-64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우석대는 D조 1위로 결선으로 향한다.
우석대는 박정원(23점 18리바운드)과 한덕현(19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나인욱(16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은(15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이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2-21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친 우석대는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나인욱과 한덕현, 허은, 박정원의 고른 득점 분포를 앞세워 부산예대를 압도했다.
41-31로 맞이한 3쿼터. 우석대는 11점을 몰아친 박정원을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다. 한덕현과 정시우도 득점에 가세했다. 4쿼터 역시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산예대는 강병진(3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 홀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승 1패가 된 부산예대는 우석대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으로 간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울산대와 서울대의 남자대학 2부 E조 예선에서는 접전 끝에 울산대가 60-57로 승리했다. 신우철(2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팀 승리에 앞장섰다. 울산대 역시 2연승. 조 1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다. 반면, 서울대는 2연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_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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