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쯔양’ 관련 직권조사…검찰 강제수사

KBS 2024. 7.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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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유튜버 쯔양의 전 남자친구를 대리했던 변호사가 쯔양의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협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검찰은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유튜버 구제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유튜버 쯔양은 구제역 등이 과거 정보 등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했고, 해당 정보를 제보한 사람은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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