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김지현, 조정석과 부부 케미 예고

박상후 기자 2024. 7.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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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브액터스〉
배우 김지현이 조정석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바이브액터스는 19일 '김지현이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에서 조정석과 부부 케미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김지현은 한정우의 아내 수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수영이 정우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지현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송서경 역으로 뛰어난 수어 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넷플릭스 'D.P.2'에서 냉철한 중령 서은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JTBC '서른, 아홉', 뮤지컬 '일 테노레', 연극 '꽃, 별이 지나'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김지현이 출연하는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바이브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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