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15년간 지역 위기 청소년 위해 54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가 15년간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5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강원랜드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카지노 인근 지역학교의 위기청소년 지원과 지역연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15년간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5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학교사회복지사업 15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가 전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30개의 청소년 교육기관 관계자와 폐광지역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앞서 강원랜드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카지노 인근 지역학교의 위기청소년 지원과 지역연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강원랜드가 사업 시작 후 올해 현재까지 15년간 54억 원가량의 관련 예산을 투입한 점이 소개됐다.
특히 강원랜드는 이 같은 예산 투입으로 △청소년 상담과 멘토링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주도 지역현안 정책제안 활동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했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15년간 이어진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차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폐광지역의 희망으로 성장토록 앞으로도 교육복지에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