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북미 투어 콘서트 취소 “현지 사정”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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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북미 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19일 티켓 판매 대행업체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5월 새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한 후 오는 8월 뉴욕, 시카고, LA, 토론토 등에서 북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취소됐다.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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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현아의 북미 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19일 티켓 판매 대행업체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5월 새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한 후 오는 8월 뉴욕, 시카고, LA, 토론토 등에서 북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취소됐다.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게시물은 모두 내려간 상태다.

현아는 용준형과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용준형 측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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