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SMR 국제컨퍼런스 10월 개최…기업·전문가 집결

경남=노수윤 기자 2024. 7.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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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9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컨퍼런스 총괄 운영과 지원을 하고,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섭외와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한 홍보 추진,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기술준비위원회 구성과 참가 기업 유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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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국원자력학회·한국원자력산업협회 성공 개최 협약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운데)가 경남 SMR 국제컨퍼런스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19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22일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SMR 기술개발 △규제기준 △정부 지원정책 △사업화 전략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원전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는 컨퍼런스 총괄 운영과 지원을 하고,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섭외와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한 홍보 추진,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기술준비위원회 구성과 참가 기업 유치를 담당한다.

경남도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SMR 제조 기술의 선도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원전 중소기업 기술력을 알려 원전기업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이 국내를 넘어 SMR 글로벌 시장의 제조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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