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매력 한눈에' 단편영화 '열아홉 섬진강' 촬영 개시

김혜인 기자 2024. 7.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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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섬진강 여정을 담은 영화 '열아홉 섬진강'이 촬영에 들어간다.

무당벌레필름은 영화 열아홉 섬진강 촬영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열아홉 섬진강'은 섬진강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30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강채구 심청골짝나라학교 대표는 "영화 속 섬진강을 통해 생태 환경과 물의 소중함, 곡성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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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9월 26일 '전국강의날' 대회
[광주=뉴시스] 영화 열아홉 섬진강 촬영 준비. (사진=무당벌레필름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10대의 섬진강 여정을 담은 영화 '열아홉 섬진강'이 촬영에 들어간다.

무당벌레필름은 영화 열아홉 섬진강 촬영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열아홉 섬진강'은 섬진강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30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특히 조선시대 최초 의병을 일으킨 유팽로 의병장의 철학과 생가, 도깨비 마을의 설화도 담긴다.

이번 영화는 '임을 위한 행진곡', '낙화잔향', '고인돌' 영화를 연출한 박기복 감독과 곡성 심청골짝나라학교 학생, 곡성군민이 함께 만든다.

영화 첫 시사회는 오는 9월 26일 곡성에서 개최되는 '전국 강의 날' 대회에서 열린다.

강채구 심청골짝나라학교 대표는 "영화 속 섬진강을 통해 생태 환경과 물의 소중함, 곡성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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